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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4 가마바위 관리자 2017.03.22 15:06 305

가마바위

所在地: 任實郡 館村面 市基里

提報者: 박우현(男, 任實郡 館村面 市基里)

 

옛날에는 지금의 관촌면 소재지 일대에 큰 강이 흐르고 있었다 한다. 城米山을 끼고 흐르는 강의 어귀에는 배나드리(現 舟川의 옛지명)라는 나루터 마을이 있었다. 지형으로 볼 때 남쪽에서 전주 혹은 한양을 갈 땐 이곳으로 가는 것이 빨랐다고 한다. 헌데 이 강에는 강을 건너고자 하는 신선들을 태워 강을 건네주는 천년 묵은 거북이가 한 마리 살고 있었다. 어느 따뜻한 봄날 거북이가 강어귀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마침 건너 마을로 시집을 가는 새색시가 강가에서 나룻배를 기다리고 있던 중 가마꾼들이 거북의 등을 바위로 잘못 알고 발을 딛고 올라섰다. 거북이가 이에 놀라 움츠리는 바람에 그만 새색시는 강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후 새색시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시신을 건져 나루터 옆 거북이 형상을 한 자리에 묘를 써주자 점차 강물이 줄어 지금의 관촌이 형성되었으며 묘옆에는 큰바위가 하나 솟아 묘의 표석이 되고 있다. 그후 이곳을 지나던 한 도인이 말하기를 이 묘석 때문에 이 근방이 매우 융성할거라고 예언하였다 하며 오늘의 관촌면을 이루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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