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전통문화

임실의 전설 HOME > 전통문화 > 임실의 전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7 상사암과 월추암의 싸움 관리자 2017.03.22 15:06 315

상사암과 월추암의 싸움

 

所在地: 任實郡 新德面 水川里

提報者: 신윤철(男, 任實郡 新德面 水川里 水川부락)

신덕면 수천리 산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상사암(想思岩)은 아주 오랜 옛날 상사암(想思岩)과 월추암(月秋岩)사이에 있는 치마산(馳馬山)을 차지하고자 월추암과 협상을 했으나 의견이 서로 엇갈려 싸움이 일어났다. 먼저 월추암이 공격을 하여 상사암을 칼로 세 번 내리쳐서 상사암의 처인 작은 샘배바위(小商岩)의 목을 베어 땅에 구르게 하니 샘배 바위는 상사암 밑에 떨어져 조각바위가 되었다한다. 이때 상사암은 월추암의 급습으로 몸체에 세 줄기의 칼자국이 선명하게 지금도 남아있다. 이때 화가난 상사암 역시 커다란 창으로 월추암을 공격하여 두 군데다 상처를 입혀 움푹하게 만들어 놓았아. 결국 상사암은 이 싸움에서 승리하여 치마산을 얻었고 장군으로서의 높은 기상을 발휘하여 이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지만 처인 소상암을 잃고 슬픔을 가눌 수 없어 크게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이 조각바위에 떨어져 웅덩이를 이루었는데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이곳엔 물이 마르지 않는다 한다. 한편 월추암은 상사암의 공격으로 입은 상처로 인하여 유혈이 낭자하여 두개의 옹달샘엔 빨간 선혈이 고여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사람이 이 옹달샘의 물을 마시고 소변을 보면 소변이 피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한 여름 가뭄이 극심할 때 상사암과 월추암의 서러움을 달래주면 여기에 짙은 회색빛 먹구름이 몰려와 소나기를 내리게 했다는 이야기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우)55927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수정로 30 | 대표전화 : 063)640-2344
COPYRIGHT© 임실군청 JEONBUK 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