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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1 전북 임실여행 고려와 조선 건국신화가 전해오는 성수산상이암 임실관광 이보현 2017.07.07 19:40 41

전북 임실여행 고려와 조선 건국신화가 전해오는 성수산상이암 임실관광

임실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해발 876m의 성수산에 자리한 상이암은 신라 헌강왕 1년(875년)에 가야선사가 창건한 고찰로
고려의 건국신화와조선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장소로 조선말에는 의병장 이석용이 근거지로 삼아서 의병활동을 하던
곳으로 눈길을 끈다.

성수산상이암으로 가는 길목 60여년 된 편백나무 숲과 단풍나무가 자라는 숲속에 1996년에 문을 연 성수산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성수산에 전해오는 건국신화와 어우러져 명상과 기도의 장소로 눈길을 끈다.

▲폭염으로 인해 해볕이 강렬하게 내린다.

섬진강의 발원지중 하나로 손꼽히는 성수산자락 성수산자연휴양림 인근의 편백나무와 단풍나무숲은 국민훈장 동백장과
유엔에서 조림상을 받은 조림와 김한태집사가 조성한 숲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성수산자연휴양림은 15만평의 산야에 본관 건물을 중심으로 가족산장과 공동산장 17개동 건물과 강의실, 소강의실, 
운동장, 야외수영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수련활동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시원한 성수산자연휴량림을 뒤로하고 상이암이 있는 곳으로 차를 향했다.

상이암에는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큰 힘을 보탠 도선국사가 성수산에 들렸다가 그 산세를 보고 “천자를 맞이할 산세”
라고 찬탄하고 왕건을 만나서 성수산에서 백일기도를 올릴 것을 청하자 왕건이 성수산까지 내려오게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임실 성수산에 찾아온 왕건이 백일기도를 드리던 마지막 날 새로운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계시를 꿈에서 받고 깨어나
바위에‘환희담’이라는 글을 새기고‘도선암’이라는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도 조선을 건국하기 전 남원 운봉 황산벌에서 왜구를 섬멸하고 남원을 지나 전주로 가는 길 무학대사의 청을
받아들여 성수산 상이암을 찾아서 기도를 드리던 중 꿈에 용이 몸을 세 번 씻겨주는 꿈을 꾸어서 성수산을 삼청동 이라고
명명 하였다고 한다.


 

신화를 고증해주고 있는 듯 돌기둥에 세워진 어필각에 쓰여 진 글씨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용꿈을 꾸었던
삼청동 자리 상이암 절터에 암자를 새롭게 짓고 암자 입구에 삼청동 이라는 글씨가 새겨 있다. 

성수산상이암은 1394년(태조 3)에 각여선사가 절을 중수했으나, 1894년 동학혁명 때 소실되었다가 김대원 선사가 
1909년에 중창하여 암자를 면모를 다시 갖추게 되었다

편백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나무들과 삼청동 어필이 세워진 주변의 바위가 어우러진 어필각 옆에 조선건국 600년을
기념하여 1992년 8월 15일에 ‘태조고황제어필’이라는 글자를 새긴 기념비문이 세워져 역사적 장소를 기념하고 있다.

▲전라북도유형문화제 제150호 상이암부도 산신각으로 향하는 길에 있다. 부도에 끼인 이끼가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는
 듯 하다.

상이암 입구에는 임실군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임실 성수산 상이암 관광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앱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서 NFC테크를 터치하면 모바일로 다양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전라북도 임실군 여행 관광지

상이암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658

성수산자연휴양림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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