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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24 군수님! 백련산을 가보셨는지요? 이재현 2018.08.17 09:37 316
백련산 정상의 암봉이 마치 하얀 연꽃모양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모습이 산 꾼들을 유혹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하얗게 덮힌 눈으로 연꽃봉우리 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 임실군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백련산 안내 문구 중 일부 - 군수님! 백련산을 가보셨는지요? 지난 8월15일(수) 저희 산악회(광주청록산악회)에서 40명이 넘는 회원들과 함께 임실 백련산을 찾았습니다. 아침 7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9시경에 운암파출소 앞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명산을 찾는 즐거움에 무더위도 잊은채 세 그룹으로 나누어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1진) 운암파출소 앞에서 출발한 1진은 등산로가 없어 초입을 찾지 못해 5km가 넘는 시멘트길을 1시간 이상 헤메다가 겨우 찾은 길. 뜨거운 뙤악볕에 출발부터 지쳐버린 회원들과 헤쳐가는 길.드물게 이정표는 있은데 등산로가 없어 접근할 수 없는 상황. 군청 홈페이지에 소개된 백련산과는 너무 다른 산이었습니다. 산을 전문적으로 타는 일부 회원의 도움으로 등산로를 열어 가면서 갔지만 오후에 일행중 두사람은 조난을 당해 임실 119의 도움(일실소방서에 확인바람)으로 예정시간보다 2시간 30분 늦게 상처투성이로 하산하였고, 나머지 일행도 내내 버스에서 기다리다 귀가시간이 늦어 일부 회원들은 저녁 식사모임, 지인과의 약속, 공연 관람 등 약속을 지키지 못한는 개인적인 2차 피해가 발생하기 도하였습니다. 2진) 방현리에서 출발해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였는데 수동폭포를 지나서는 등산로에 대한 안내가 없어 일행 18명이 집단으로길을 잘못들었습니다. 없는 길을 헤메다가 나무에 찔리고, 가시나무에 긁히고, 칡넝쿨에 걸려 넘어지고, 벌에 쏘이는사람도 발생하고, 2시간 동안 산 속을 헤메다가 겨우 발견한 등산로, 거기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그 등산로를 따라 백련산을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 중도에 그만 등산을 포기하고 다시 방현리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등산로 중간에 길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올라갈 수 없는 산이었습니다. 부실한 이정표, 끊어진 등산로, 전혀 방치한 듯한 이런 산을 군청 홈페이지에서는 명산으로 소개해 놓으셨네요. 저희들이 귀가후에 백련산에 대한 개인블로그를 검색해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초입을 찾지 못했다, 등산로가 없었다. 시설이 위험하다 등 불편을 호소해놓았대요. 향후 또 다시 이런 경우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반드시 조치하여 주시고 이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4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백련산을 찾아가 누구 한사람도 만족할 만한 신행을 하고 오지 못했습니다. 그 때의 상황을 글로 적기에는 부족함이 많네요.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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